[루카의 하루] - 대전 유성 덕명동 애견 카페 방문 후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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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 덕명동에 위치한 '루카의 하루' 방문 후기입니다. 

수통골과 덕명동 성당과 인접해 있어서 나들이 코스로 좋더라고요.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 시작해 볼까요?

주소:대전 유성구 동서대로 179번 길 20.
전화번호:042-824-1006
영업시간:평일 12:00~21:00 / 주말 10:30~21:00 
*라스트 오더 20:00
*평일 입장료 반값.(6,000원☞3,000원)
*전용 주차장 있음. 골목주차도 가능.
*비 오는 날은 날씨 상황에 따라 단축 마감을 할 수 있어서, 네이버 또는 인스타 @luca_day1003을 참고해 주세요.

외관

루카의 하루 애견카페는 한밭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중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외관은 하얀 외국 주택처럼 예쁘더라고요. 

출입구에는 실내 입장 전에 대소변을 본 후 입장을 하라고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배변봉투와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었고요. 또한 최초입장 시에 안고 들어가서 운동장에 내려놔달라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의 습성상 마킹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마킹이 심한 아이는 실내 매너벨트 필수입니다! 

사용수칙

중요한 이용수칙과 이용안내입니다. 

애견카페를 다녀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숙지하고 있을 법한 내용들이더라고요! 

그래도 첫 방문이라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12kg 미만 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하고, 입질이나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는 입장 불가라고 하네요.

메뉴판

루카의 하루 메뉴판입니다. 

입장료만 필수이고, 음료주문은 선택사항인데요! 

날이 추워서 따뜻한 바닐라라테 한 잔 주문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음료도 다양하고 특히 강아지 메뉴인 댕푸치노, 댕댕면 등이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우유를 그다지 안 좋아해서 주문은 안 했어요ㅎ

분식류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카운터

카운터 옆에 간단한 디저트와 무염북어, 강아지 간식등이 있었습니다. 

강아지 셀프 목욕이 가능한 공간도 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했어요! 

실내공간

실내는 아담하고 셀프바에 강아지 물, 물티슈, 탈취제 등 필요한 물품들이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실내 바닥에 잔디부스러기가 지저분하게 떨어져 있더라고요. 

야외에서 놀고 들어오는 사람신발, 강아지발에서 붙어서 들어와서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실내

실내에는 예쁜 포토존도 있었어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야외운동장을 볼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요. 

2층도 있었는데 2층은 실내 매너벨트 필수라서 올라가 보진 않았습니다.

운동장

야외운동장에서 본 루카의 하루입니다. 

 

겨울이라 천연잔디들이 황색으로 변해있네요.

며칠 전 눈이 와서 땅이 녹았다 얼었다 해서 곳곳에 진흙이 있더라고요.

흙이 너무 질퍽해서 댕댕이 발뿐 아니라 엉덩이, 온몸이 진흙에 잔디가 붙어서 닦아주는데 고생했습니다.

댕댕이 발이 아주 더러워졌지만,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는 유리문에 강아지들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문을 제대로 안 잡으면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외부

야외에도 비닐 벽으로 실내공간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들어가서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엄청 따뜻한 히터가 틀어져 있었어요. 

강아지 차가운 발도 말리고 사람도 몸 녹이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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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루카의 하루] 방문 후기였습니다. 

평일에 방문하니 입장료도 아주 저렴하고, 실내/외 시설이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아지 친구들도 많았고요. 

다만 봄, 여름이나 날씨 좋은 때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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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협찬이나 대가성 포스팅이 아닙니다! 
제 돈으로 직접 방문하고 느낀 점을 적은
햄스의 100%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