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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햄스의 삶

[파인애플]-효능 및 부작용, 보관 및 손질 방법, 후숙법, 활용 레시피

by 햄냥토리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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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인애플의 효능 및 부작용, 보관 및 세척방법, 손질 방법,

파인애플 예쁘게 자르는 방법, 후숙방법, 파인애플 활용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애플이란? 

파인애플은 대표적인 열대과일 중 하나로, 필리핀, 태국, 인도 등 아열대 기후에서 대규모로 재배됩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제철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높은 당도의 과육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후숙이나 보관의 형태가 중요합니다.

파인애플은 나무처럼 목질화된 줄기에서 자라지 않으며, 잎이 촘촘하게 모여있는 다육질의 잎을 가진 여러 해 살이 식물로, 열매는 다육질의 육과 중앙의 딱딱한 심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껍질도 딱딱하기 때문에, 손질 후 나온 파인애플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은 100g당 약 55kcal로, 비타민 C, 망간, 식이섬유, 브로멜라인 등의 유익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 효능 및 부작용
  1. 면역력 강화: 약 165g의 파인애플에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88%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줍니다. 
  2. 소화 촉진: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소화를 돕고 소화기능을 개선합니다. 또한 위장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효소가 입안의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하면, 일시적으로 입술이나 혓바닥이 따가울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을 '브로멜린 섭취로 인한 입안 트림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브로멜라인은 소화를 돕고 염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구강 내부의 통증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 섭취로 인해 혓바닥이 아플 때,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내면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뼈 건강: 파인애플에는 뼈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 150g의 파인애플에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76%에 해당하는 망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 예방: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5. 숙면 촉진: 파인애플은 자연적으로 멜라토닌을 증가시켜, 숙면을 유도합니다. 
  •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린 성분이 구강 내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질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어른기준으로 150g 정도입니다. 과도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파인애플 보관방법과 구매요령
  • 색상: 파인애플은 달콤한 향기가 나고, 표면의 색깔은 녹색보다는 황금색으로 변화한 것이 맛있게 익은 파인애플이다. 
  • 무게: 크기에 비해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잎이 잘려나가거나 시들지 않은 생기 있는 파인애플이 신선합니다. 
  • 냉장보관: 손질된 파인애플을 깨끗한 밀폐용기에 넣고, 4~8도의 서늘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 냉동보관: 오래 보관하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을 경우 보관이 용이하나, 식감이 변할 수도 있다. 얼린 파인애플은 스무디나 셔벗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봉지에 보관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 파인애플은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후숙 해야 하며, 봉투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파인애플 손질 방법
  1. 파인애플의 잎(머리 부분) 부분을 과육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라냅니다. 
  2. 편평한 부분을 아래로 놓고 칼을 사용해 위에서 아래로 껍질을 벗겨냅니다. 
  3. 사이사이 갈색의 씨를 제거해 줍니다. 
  4. 적당히 세로로 잘라준 뒤 심지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5. 길게 잘라 젓가락에 먹는 것도 꿀팁입니다.  
파인애플 세척해야 하나요?

파인애플은 생산, 운반 과정에서의 미생물, 먼지,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물에 오랜 시간 담가놓는 것은 맛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가볍게 헹궈주는 것이 좋고,

세척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 잘 건조하여 보관하여야 합니다. 

 

파인애플 후숙 방법 

파인애플은 후숙을 하면 단맛이 올라가는 과일입니다. 

한 손으로 파인애플의 몸통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크라운(잎사귀 부분)을 잡고서 힘을 주어 자르면, 분리가 됩니다. 

너무 단단한 경우 과육이 드러나지 않도록 칼을 이용해도 됩니다. 

그 상태로 후숙은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보관하고, 거꾸로 세워놓으면 골고루 단맛이 들게 됩니다.  

 

파인애플 활용 레시피
파인애플 식초 레시피
  1. 유리병을 열탕소독 한 후 말려준다. 
  2. 파인애플 100g과 식초 300g을 1:3 비율로 준비한다. 
  3. 유리병에 넣고 랩으로 입구를 막은 후, 밀봉하여 뚜껑을 닫는다. 
  4. 일주일 후에 즙이 나와 섞이면 건더기를 건져서 샐러드로 활용하고, 식초는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고 활용한다.
  5. 최대 3~4개월까지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요리나 희석하여 음용하며, 공복이나 식전에는 위장에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식후에 파인애플식초를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레시피
재료: 밥 1 공기, 파인애플 1컵 (손질된 과육 또는 통조림), 달걀 2개, 당근 반 개, 양파, 소금, 식용유, 참기름, 간장 등 
  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작게 자른 야채들을 단단한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2. 야채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달걀을 스크램블 해줍니다. 
  3. 익어갈 때쯤, 물기를 제거한 파인애플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밥을 넣고, 볶아주며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 줍니다. 
  5. 불을 끄고 참기름을 뿌려 섞어줍니다. 

* 돼지고기 다짐육을 함께 볶아주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나고 고기도 부드러워집니다.

파인애플 셔벗 레시피
재료: 파인애플 과육 및 통조림, 얼음, 레몬즙 약간,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연유시럽 등
  1. 믹서기에 파인애플 슬라이스와 레몬즙, 얼음을 넣고 갈아줍니다. 
  2.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서 2-3시간 정도 얼려줍니다. 
  3. 꺼내서 방망이로 두드려서 부드럽게 으깨줍니다. 
  4. 위에 연유시럽이나 아이스크림을 올려 완성해 줍니다. 


여기까지 파인애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통조림이나 손질된 파인애플로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평소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시원한 파인애플 섭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정보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참고하시고, 건강상의 문제나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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