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햄스의 삶

[파프리카]-효능,부작용,구입 요령,세척 및 보관 방법, 피망과 파프리카 차이점, 레시피

by 햄냥토리 2023. 6. 26.
반응형

파프리카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 형형색색의 색깔이 특징인 파프리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항암 효과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데요. 색마다 효능이 다르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의 효능 및 부작용, 구입요령, 세척방법, 보관방법,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파프리카란?

 식욕을 자극하는 선명한 색이 아름다운 파프리카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로,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도 달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서양에서는 Sweet Pepper라고 불리며, 피망과 동일한 품목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색깔과 과육의 두께 차이가 다르다고 인식해 구분하여 취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단맛에서부터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보통 당도가 10 브릭스 정도여서 독특한 향과 함께 단맛이 느껴집니다. 

 

  • 빨강 파프리카: 항산화작용, 비타민 풍부, 성장 촉진,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다른 색보다 2배 이상 함유되어 항암효과에 좋다. 
  • 주황 파프리카: 피부 미용 도움,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고, 특히 아토피성 피부에 좋다. 
  • 노랑 파프리카: 단맛이 매우 강하다. 스트레스 해소,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루테인이 풍부해 안질환 관련 질환을 예방해 준다.

 

색깔별로 맛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효능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 색상

 

 

피망 VS 파프리카

1. 색감

파프리카는 보통 빨강, 주황, 노랑, 초록색이 보편적인데, 피망은 빨간색과 초록색 2종류만 있습니다. 

 

2. 맛

결정적인 차이는 맛에서 나는데, 피망은 약간의 쓴맛과 풀냄새가 나지만 파프리카는 단맛과 신선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고 과육이 많도록 품종이 개량된 것이므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습니다.

 

3. 요리 활용법

피망은 식감이 질겨 볶음용에 적합합니다. 피자 토핑에 올리면 색감이 다채롭고 향이 좋아집니다. 피프리카는 피망보다 더 달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생으로 섭취하거나 샐러드에 적합합니다. 또한 기름과 잘 어울려서 볶음, 조림, 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및 부작용

1. 항산화 작용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비타민 E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유 라디칼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면역 강화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375㎎으로 같은 분량 피망의 2배,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 수준입니다. 파프리카는 하루 반 개만 섭취해도 비타민 C의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 및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어 면역 체계의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소화 개선

파프리카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정상적인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소화 효소를 자극하여 소화력을 향상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눈 건강 강화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루테인, 제아잔틴 같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눈 건강을 촉진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파프리카는 눈 건강을 유지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심혈관 건강 개선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비롯한 항산화 물질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천식존(Hesperid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6. 파프리카 섭취 시 주의사항

파프리카는 따뜻한 기운을 가졌으므로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섭취 시 어지러움, 소화장애, 설사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구입요령 

  • 고유의 색상이 선명하고, 너무 휘거나 변형되지 않은 약간 통통하면서 반듯한 모양인지 살펴보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고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이 맛있고 싱싱한 파프리카이다.
  •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고,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해야 신선한 것이다. 

파프리카 세척 및 손질방법

1. 찬물에 파프리카를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2. 식초나 과일전용 세정제를 물에 풀어 5분 정도 담가줍니다. 

3. 세척 후에는 키친타월을 사용해 표면의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윗부분을 가로로 잘라주고, 세로로 반을 나눠 씨와 심지를 제거해 줍니다. 

5.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보관하거나 활용해 줍니다. 채를 썰 때에는 광택이 나는 부분보다는 안쪽 부분을 칼에 닿게 하면 덜 미끄러져 편하게 썰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오래 보관하는 방법

  • 세척한 파프리카를 키친타월로 한 겹 감싸고, 꼭지 부분까지 랩으로 감싸줍니다. 개별포장한 파프리카를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면 1~2주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잘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냉동보관 할 수도 있지만,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볶음밥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파프리카 씨와 씨앗 주위의 백색 부분을 제거한 후에, 잘라낸 파프리카를 햇빛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놓고 말리거나, 전기 건조기를 사용하여 건조하여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상온에서 6~12개월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파프리카는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하기 전에 꼭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 파프리카를 보관용기에 담을 때는 공기가 잘 닿지 않도록 밀폐해야 합니다. 공기에 노출되면 쭈굴 해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활용 레시피

파프리카 볶음밥
재료: 밥 2 공기, 다진 파프리카, 당근, 양파, 감자, 대파, 돼지고기 100g, 계란 1개, 식용유, 소금
  1. 파프리카, 당근, 양파, 감자,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계란은 풀어서 볶음밥에 넣을 준비를 합니다.
  2. 팬이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양파를 넣고 볶아 투명해질 때까지 익힙니다.
  3. 대파와 돼지고기를 넣고 잘 볶아 익혀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파프리카와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조절합니다.
  4. 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계란을 풀어서 팬의 한쪽 끝에 올려줍니다. 계란이 익으면 스크램블 해서 볶음밥과 섞어줍니다.
  6. 약한 불에서 1~2분간 볶아줍니다.
다이어트식 파프리카채소볶음
재료: 파프리카, 당근, 양배추, 버섯, 양파, 소금, 올리브유, 후추, 참기름, 다진 마늘
  1.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 한 채소를 준비해 줍니다. 
  2.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3. 마늘 향이 올라오면 채소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4. 이외에도 기호에 맞게 가지, 닭가슴살, 애호박, 칵테일 새우 등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간편해서 좋아요! 

 


여기까지 파프리카의 효능 및 부작용, 구입요령, 세척방법, 보관방법,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파프리카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철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간단하게 요리에 사용하기도 좋고 쌈장에 찍어 먹으면 아삭한 파프리카와 함께 건강 챙겨 보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